S&T그룹 도전! 백두대간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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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줌마의 힘
작성자 : 송미영  조회 : 830 
작성일 : 2010-09-17 

yle="MARGIN-LEFT: -2pt; TEXT-ALIGN: lef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FONT-FAMILY: 새굴림; mso-fareast-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백두대간 산행 참가기>


yle="MARGIN-LEFT: -2pt; TEXT-ALIGN: left">  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yle="MARGIN-LEFT: -2pt; TEXT-ALIGN: center">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대한민국 아줌마의 힘


yle="MARGIN-LEFT: -2pt; TEXT-ALIGN: righ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fareast-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S&T저축은행 송 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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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fareast-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S&T창립 31년 기념 산행이라.. 코스도 비교적 쉽고 거리도 평소보다 짧은 것 같아 덜컥 참가 신청을 했다. 산행 전날 뉴스 특보에 태풍 므란티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하니 마음 한 켠 근심이 차 오른다. 다음 날 새벽에 출발하려면 좀 자 둬야 한다는 생각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콩닥거리는 가슴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다. 뒤척이다 떠오르는 한마디 “ 나 대한민국 아줌마야, 그까이것 못할 게 뭐람..”


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간신히 잠이 드는 가 싶더니, ZZZZZ 요란한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 시계를 본다.


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새벽 4시. 가자! 가야지... 종주팀 버스에 올라 스스로 최면을 건다. 잘 할 수 있어 I CAN DO IT!!


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오전 7시 30분 산행 준비를 위한 체조시간, 우르릉 쾅쾅 천둥을 동반한 굵은 빗줄기가 종주팀을 맞이했다. 준비한 우의를 배낭 맨 어깨 위로 걸쳐 입으니, 날씬이는 하나도 없고 죄다 뚱뚱보로 보인다. 난생 처음 빗 속 산행이라, 혼자라면 시작도 못 했을텐데.. 88명 동지가 마음을 모으니, 말없이 주고받는 눈웃음은 없던 힘마저 솟구치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추풍령에서 시작해 눌의산 정상 743m까지 비탈길은 약 1시간 30분이 걸렸다. 우의를 걸쳐 입은 몸은 그야말로 땀범벅. 머리카락 가닥가닥 땀방울을 매달고 있는 동료에게 혹시 등산복이 아니라 사우나복을 입고 온 건 아니냐며 우스겟말을 건내서 한바탕 웃음꽃이 폈다. 배낭 가득 음료수, 빵 등 간식거리를 챙겨 오셔서 맛보라며 건네는 중공업 사우의 손길에서 또 다른 가족의 따스함이 묻어났다.


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장군봉에서 지낸 산신제도 기억에 남는다. 백두대간 종주팀의 완주는 물론, 회사와 사우 가족들 모두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위해 술과 다과를 준비한 종주팀의 속깊은 배려가 가슴 뭉클했다.


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가성산 정상까지 한 차례 고비가 더 있었으나, 괘방령까지 완만한 등선을 따라 참나무 숲을 거니는 기분 좋은 산행은 역시 탁월한 선택임을 확인시켰다.


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비가 올 거라는 기상대 예보 때문에 걱정이 앞선 산행이었으나, 폭우는 아니었고, 혼자서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빗속 산행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우리들’이어서, 함께라서 가능했던 백두대간 산행이 워킹맘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나에게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yle="MARGIN-LEFT: -2pt">yle="FONT-SIZE: 11pt; FONT-FAMILY: 새굴림; mso-hansi-font-family: 새굴림; mso-ascii-font-family: 새굴림">자신의 뿌리를 온전히 드러내고 지나가는 이의 발걸음에 작은 계단이 되어준 나무와, 연두빛 속살을 드러내고 서둘러 가을을 마중나온 도토리, 무엇보다 땀방울을 씻어준 시원하고 고마운 산바람,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하고 웃음 지으며 격려하는 또다른 이름의 가족 ‘S&T 사우들’의 진한 동지애 덕분에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멋진 산행이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백두대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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